추자현 "인기 실감 안나…중국판 '아내의 유혹' 후 출연료 10배 올라"…얼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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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5-09-13 09: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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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SBS방송화면캡처]


아주경제 전기연 기자 = 배우 추자현이 과거 중국 인기와 출연료에 대해 언급했다.

지난 1월 방송된 'SBS 스페셜-중국, 부의 비밀3'에서 추자현은 "중국에서 인기가 믿기지 않는다. 아직도 잠에서 깨면 옛날 힘들었을 때로 돌아갈 것 같다"고 입을 열었다.

이어 추자현은 "(출연료가) '회가적 유혹(아내의 유혹)' 이후 10배 차이가 난다. 문화의 차이가 있는 사람들에게 감동을 줄 수 있을 때까지 노력하는 것이 참 많이 힘든 것 같다. 그런데 그게 한국분들에게 그냥 단순히 '추자현이 중국 가니까 이 정도 받는대'라고 한두 줄로 끝나는 게 그냥 좀…"이라며 아쉬움을 드러냈다.

한편, 13일 방송된 SBS '잘 먹고 잘 사는 법, 식사하셨어요?'에서 추자현은 한국 예능에 오랜만에 출연해 중국 활동에 대해 언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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