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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씨티은행이 개최한 '기업고객 초청 IR 세미나' 참가자들이 IR 관련 시장 동향에 대한 강의를 듣고 있다.[사진=한국씨티은행]
아주경제 문지훈 기자 = 한국씨티은행은 지난 11일 서울 신문로 소재 씨티코프센터에서 기업고객 IR 담당자들을 초청해 '씨티 IR 아카데미'를 개최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세미나는 해외 IR 관련 시장 동향에 대한 정보를 전달하는 한편 매년 미국에서 개최되는 IR 관련 회의인 NIRI(National Investor Relations Institute)에서 다뤄진 내용에 대해 소개하는 내용으로 구성됐다.
특히 이번 세미나에서는 비아떼 멜튼(Beate Melten) 씨티은행 뉴욕 IR 전문가와 아이프레오사의 저스틴 레이놀즈(Justin Reynolds), 블랙락사의 플로라 왕(Flora Wang)의 강의로 진행됐다.
이번 세미나에는 해외 시장에 상장돼 있는 국내 기업 IR 담당자들과 한국IR협의회 회원사 직원 등 총 50여명이 참석했다.
한성수 씨티은행 증권관리부 상무대우는 "업무과정에서 담당자들이 궁금해 했던 내용과 실무상 해결하기 어려운 내용들에 대해 다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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