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신희강 기자 = 강원랜드 사회봉사단은 지난 12일부터 1박2일간 하이원추추파크에서 가을캠프 봉사활동을 가졌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캠프는 강원랜드 사회봉사단 세나클과 하이원널스, 홍보팀이 함께하는 연합봉사로 지역 아동센터 어린이들 약 40명을 초청해 진행됐다.
첫 날에는‘환경사랑실천’이라는 주제로 전문 강사로의 강연이 진행됐으며, '세상에서 가장 소중한 보물'이라는 게임을 통해 어린이들에게 소중한 것들을 찾는 시간도 이어졌다.
둘째 날에는 바른먹거리에 대해 강연을 듣고 강원랜드 사회봉사단과 함께 레일바이크 등을 체험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캠프를 진행한 강원랜드 사회봉사단 이정순 대리는 “아이들 스스로가 환경에 대한 소중함을 알게 되는 시간 이었다”며 “앞으로도 아이들에게 꿈과 희망을 줄 수 봉사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치겠다”고 말했다.
강원랜드 사회봉사단은 테마봉사단 및 팀봉사단 등으로 구성돼 있으며 현재 총 87개 팀이 활동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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