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석 앞두고 주부 일손 덜어주는 '스마트 주방용품' 판매 증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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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5-09-13 1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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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아이스타일24, 25일까지 '프리미엄 주방 최대세일 MD 특가전' 진행

[사진=아이스타일 24 제공]


아주경제 정영일 기자 = 추석 연휴을 앞두고 주부들의 가사노동을 줄여 줄 스마트 주방용품들이 인기를 끌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패션 전문 쇼핑몰 아이스타일24(대표 김기호)가 추석 준비가 한창인 지난 한달간 자사 판매량을 살펴본 결과, 기능성 스마트 주방용품 판매량이 전월 대비 50% 이상 대폭 증가했다.

'스마트 주방용품'이란 남녀노소 누구나 쉽고 간편하게 요리할 수 있게 도와주는 기능성 주방용품을 일컫는 말로 최근의 요리 열풍을 타고 각광받고 있다.

명절에 가장 많이 준비하는 음식인 전 요리에 필요한 계란·부침가루 등을 자동으로 섞는 반자동 거품기의 경우 판매량이 43% 증가했다. 부침 요리 때 눌러 붙지 않는 코팅 후라이팬 판매량은 50% 늘었다. 또 한번에 빠른 채썰기를 도와주는 다기능 슬라이서는 38%, 용도별 다양한 칼이 들어있는 주방용 칼 세트는 43%, 육류와 생선 전용 용기를 비롯해 음식을 종류별로 쉽게 분리 보관이 가능한 다기능 용기의 판매량도 72% 증가했다.


이에대해 회사 측 관계자는 추석 명절 음식 준비 때문에 스트레스를 받는 주부들이 빠르고 간편한 요리를 도와주는 제품들을 미리 준비하는 것으로 보인다고 설명했다. 

실제로 해당 기간 스마트 주방용품을 구매한 소비자의 58%는 30~40 여성이었다. 최근에는 쉬운 조작과 다양한 편리 기능들을 더한 주방 용품들이 출시되고 있어 주부들의 많은 호응을 얻고 있다.

아이스타일24 리빙 담당 최소영 상품기획자(MD)는 “스마트 주방용품의 판매량이 추석 명절의 영향으로 지난달에 비해 확실히 증가한 추세를 보이고 있다”고 전했다.

한편, 아이스타일24는 프리미엄 주방식기와 주방소품을 MD특가로 판매하는 ‘프리미엄 주방 최대세일 MD 특가전’을 오는 25일까지 진행하며, 같은 기간 냄비와 조리도구 등 리빙용품 최저가만 모아 판매하는 ‘가격비교NO! 친절한MD씨~’도 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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