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정등용 기자 = T스토어북스가 개성 있는 작가 및 작품 발굴을 위한 웹툰 및 웹소설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수상작에는 각 500만원의 상금과 Tstore 정식 연재, 영화 판권 계약 기회가 제공된다.
T스토어북스와 다우기술이 함께 진행하는 이번 공모전은 내달 31일까지 접수를 받는다. 작품의 창작 권리를 보유하였다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어 신인 및 기성작가들에게 기회의 문이 될 것으로 전망된다. 단, 국내외 미발표 신작에 한하여 참여 가능하며, 블로그 등을 통해 이미 연재했던 작품은 응모가 불가하다.
웹툰의 경우 드라마, 로맨스, 판타지, 무협 등 전체 이용가 작품 내에서 공모 가능하며, 성인물은 공모 대상에서 제외된다. 웹소설은 성인물을 포함한 모든 장르를 자유롭게 공모 가능하다.
웹툰의 경우 11월 1일에 공모작이 공개되며, 웹소설은 등록과 동시에 Tstore에서 유료로 판매될 예정이다. 11월 25일까지의 독자 평가 70%와 운영자 평가 30%를 합산하여 당선작을 선정, 12월 4일에 수상작을 발표할 예정이다.
수상작은 웹툰·웹소설 각 한 작품씩 선정 예정이며, 본선 진출작은 웹툰 3편, 웹소설 10편 내외로 선별 예정이다. 등록과 동시에 Tstore에서 유료 연재가 되는 웹소설과 더불어 웹툰의 경우도 수상작을 비롯한 본선 진출작에는 Tstore 및 T스토어북스에서 일정 원고료와 함께 정식 연재 기회를 제공한다. 수상작 및 본선 진출작 중에는 영화 판권 계약 기회도 주어질 예정이다.
공모전 관련 자세한 내용 확인 및 신청서 다운로드는 http://m.tstore.co.kr에서 만화 카테고리_오늘의 웹툰 내에 있는 배너를 통해 가능하며, tstorebook@outlook.com을 통해서 문의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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