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퍼맨이 돌아왔다' 삼둥이 맏형 대한이 약시 판정…대체 뭐길래? '조기발견과 조기치료가 중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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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5-09-13 19: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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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퍼맨이 돌아왔다' 삼둥이 대한이 약시 판정[사진=아이클릭아트]

아주경제 최승현 기자 = KBS2 '해피선데이-슈퍼맨이 돌아왔다'(이하 '슈퍼맨이 돌아왔다')에 출연 중인 삼둥이 맏형 대한이가 약시 판정을 받은 가운데, 약시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약시란 안과적 검사상 특별한 이상을 발견할 수 없는데 교정시력(안경이나 콘택트렌즈 등으로 교정한 시력)이 잘 나오지 않는 상태로, 시력 표에서 양쪽 눈의 시력이 두 줄 이상 차이가 있을 때 시력이 낮은 쪽을 약시라고 한다. 대부분의 경우에서 사시가 동반되기도 한다.

특히 안경으로 최대한 교정해도 교정시력이 잘 나오지 않으며, 조기발견과 조기치료가 중요하므로 만 3세가 되면 안과에 가서 검사를 받는 것이 좋다고 알려졌다.

한편 13일 방송된 '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서 삼둥이와 함께 안과를 찾은 송일국은 맏형 대한이의 약시 판정에 속상해하는 모습을 보여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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