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KL사회공헌재단, 몽골 청소년 위한 교육환경 개선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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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5-09-14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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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기수정 기자 =공익법인 GKL사회공헌재단(이사장 이덕주)이 오는 16일 몽골 울란바타르에 위치한 청각장애인학교인 29번학교(청각장애인학교)의 교육환경 개선사업 준공식을 개최한다. 

GKL사회공헌재단은 해외공헌사업의 일환으로 몽골 29번학교에 대해 시청각 미디어실을 리모델링해 첨단 교육기자재 설치를 지원했다.

이날 준공식 행사에는 이덕주 GKL사회공헌재단 이사장을 비롯해 간트무르 루우사니얌 몽골교육과학부 장관, 어트곤바근 처든담바 교육청장 등 한-몽골 주요 인사들이 참석한다.

GKL사회공헌재단은 올 해 사업으로 몽골 유목민 자녀들이 공부하고 있는 85학교에도 첨단 미디어 시설을 설치해 주었으며 15일에는 GKL과 재단 직원 10명이 이 학교 강당 벽면에 벽화 그리기 봉사활동을 한다.

GKL사회공헌재단의 출연 기관인 GKL은 2012년부터 몽골의 교육환경개선 사업을 벌여 왔으며 2014년 재단설립 후에도 계속사업으로 추진해 왔다.

그동안 GKL과 재단은 몽골 교육과학부와 MOU를 맺고 4개년 간 몽골 저소득 계층을 위한 거주 지원사업, 의료기기 지원사업과 몽골 8개 학교에 대한 첨단 교육기자재 지원 사업을 벌여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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