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일 방송되는 '위대한 조강지처' 66회에서는 유지연(강성연)에게 다시 시작하고 싶다고 말하는 도형민(정유석)의 모습이 그려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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형민의 전화를 받은 하나(최지원)는 자신과 데이트를 하자고 하고, 두 사람은 즐거운 시간을 보낸다. 또 하나와 형민이 만나는 것이 달갑지 않은 지연은 형민에게 하나와 만나지 않았으면 좋겠다고 이야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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