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함양시 대표단은 노경수 의장을 예방하고 양 도시의 상호 우호교류 방안에 대하여 환담을 나누었다.

『 중국 섬서성 함양시 대표단 인천시의회 방문 』 [사진제공=인천시의회]
이 자리에서 노경수 의장은 “대한민국의 관문인 인천과 실크로드의 시발점이자 중국 중심도시의 관문인 함양시는 관광인프라와 물류거점 도시로 발전 가능성이 높은 점이 유사하다며, 앞으로 양도시가 경제협력과 우호교류 도시로 함께 발전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위화 시장은 “인천의 산업공단 교류 및 송도 국제도시의 스마트도시 건설 노하우 등 여러 분야에서 인천시와 활발한 교류협력사업을 희망한다”며 “많은 한국기업이 중국시장을 개척하고 동반성장 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날 예방을 마친 대표단은 도시개발공사와 인천테크노파크를 방문하고 12일 함양시로 출국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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