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노경조 기자 = 한신공영은 오는 10월 김포 한강신도시 운양동에 '운양역 한신休 더테라스'를 분양할 예정이라고 14일 밝혔다.
'운양역 한신休 더테라스'는 △Bc-08블록 232가구 △Bc-09블록 184가구 △Bc-11블록 157가구 △Bc-12블록 351가구 등 총 924가구의 대단지 테라스하우스다. 실수요자 선호도가 높은 전용면적 △59㎡ 184가구 △84㎡ 740가구로 구성됐다.
단지는 대부분 남향으로 배치됐고, 전가구 4베이 혁신평면이 도입됐다. 이 중 Bc-08블록과 Bc-09블록은 운양역(2018년 개통) 역세권에 위치해 있으며 인근 초·중교를 도보로 통학할 수 있다. Bc-11블록과 Bc-12블록은 한강신도시IC 초입에 위치해 서울 접근성이 좋고, 모담산이 가까워 주거환경이 쾌적하다.
운양역 이외에도 M버스 정류장과 인접해 대중교통 이용이 편리하다. 한강신도시에서 유일하게 CGV극장이 자리하고 있는 상업지역이 인접해 있어 쇼핑 및 문화시설을 이용하기 좋다.
분양 관계자는 "운양역 한신休 더테라스는 한강신도시 내 최대 규모의 테라스타운"이라며 "운양역과 가까운 역세권 단지라서 소비자들의 좋은 반응이 예상된다"고 말했다.
모델하우스는 경기 김포시 장기동 2087-4번지 일대에 마련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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