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한준호 기자 = 미래창조과학부와 교육부는 '소프트웨어(SW) 중심사회를 위한 인재양성 추진계획'의 후속조치로서 '2015년 신나는 소프트웨어교육 수기 공모전'을 개최한다.
이번 공모전은 교사의 창의적인 SW교수법과 학생들의 논리적 사고 증진 사례를 공유하기 위해 전국 초‧중‧고 및 예비교사, 학생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SW교육 수기는 교원, 학생이 SW교육으로 얻은 창의적인 사고와 논리적인 사고력 등에 대한 경험을 작성하게 된다. 시상식은 12월초에 있을 예정이다.
교사와 예비교사 부문은 SW 프로그램으로 학생들에게 가져온 긍정적 효과와 SW교육이 교사능력개발 및 교수법에 미친 영향에 대한 내용을, 학생 부문은 SW 교육으로 학습, 진로, 교우관계 등에서 얻은 긍정적 경험에 대해 작성하면 된다.
미래부와 교육부는 우수 수기를 선정해 교육부 부총리겸장관상, 미래부 장관상 등 총 35점을 시상할 계획이다.
서석진 미래부 소프트웨어정책관은 “이번 공모전을 통해 학생들이 소프트웨어 교육으로 창의력과 논리력을 향상시킨 경험을 널리 공유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면서 “초중등 소프트웨어교육 활성화를 위해 지속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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