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우드 호텔, 단일 호텔 그룹 최대 규모 B2B 박람회 '스타우드 엑스포' 성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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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5-09-14 09: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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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스타우드 호텔 앤 리조트 제공]

아주경제 기수정 기자 =스타우드 호텔 &리조트가 주최하는 단일 호텔 그룹 최대규모인 B2B 박람회 '스타우드 엑스포'가 지난 11일 쉐라톤 서울 디큐브시티 호텔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전세계 33 지역에 위치하는 스타우드 세일즈 오거니제이션이 주최하는 B2B고객을 위한 이번 행사에서는 서울, 상하이, 싱가포르, 동경, 오사카등 세계 주요 도시에서 매년 개최되고 있으며 주요 국가의 여행사 및 기업 출장 담당자들을 초청한 가운데 스타우드 그룹 호텔을 적극적으로 홍보했다.

스타우드 엑스포에서는 국내 스타우드 호텔 뿐만 아니라 중국, 타이완, 일본, 미국 등 12개국에서 오는 12월 오픈 예정인 키로로 홋카이도 트리뷰트 포트폴리오 호텔, 세인트레지스 마카오, 웨스틴 루스츠 리조트를 포함한 32개의 호텔이 참석한 가운데 국내 여행사 관계자 및 기업 출장 담당자 약 200여명과 미팅을 했다.

오전에는 국내 여행사 관계자들과 참가 호텔간의 개별 미팅이 진행됐고 오후에는 2015년 신규 오픈 호텔 및 B2B고객을 위한 로열티 프로그램(SPG Pro)등을 소개했다.

올 4월 새롭게 론칭한 트리뷰트 포트폴리오를 포함한 개성넘치는 10개의 라이프 스타일 호텔 브랜드를 소유 및 운영하고 있는 스타우드 호텔 &리조트는 급변하고 있는 여행 트렌드에 맞추어 차별화된 서비스와 혁신적인 프로그램을 선보이고 있다.

W와 알로프트 호텔에서는 고객의 스마트폰으로 객실 문을 열 수 있는 SPG Keyless를 올 4월부터 도입했고 쉐라톤은 2020년까지 글로벌 호텔 브랜드로 거듭나기위한 노력의 일환으로 새로운 식음료 프로그램(페어드)의 소개 및 다양한 캠페인을 진행하고 있다.

또 대한항공과의 전략적 파트너십을 통해 스타우드 프리퍼드 게스트(SPG)회원에게 더욱 풍성한 혜택을 제공하고 있다.

스타우드 호텔 &리조트 아시아 태평양 지역 세일즈 부문 부사장 니콜라스 마라토스는 “한국은 스타우드 그룹에 있어 매우 중요한 시장”이라며 “고객의 니즈를 반영한 혁신적인 프로그램과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도입해 적극적으로 한국 고객을 유치해 나갈 것”이라고 각오를 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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