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성군, 창의적 시책 발굴로 “힘찬 도약 희망 홍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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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5-09-14 1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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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14일, 159건 신규사업 발굴해, 2016년 시책구상 보고회 개최 -

아주경제 허희만 기자 =충남 홍성군이 내포신도시와의 상생발전의 새로운 기반 조성으로 균형적 지역발전을 위한 특색 있고 창의적인 시책 발굴에 적극 나서고 있다.

 군은 14일 군청 회의실에서 김석환 군수를 비롯해 류순구 부군수 및 실·과장, 직속기관장, 사업소장 등 군정자문위원 등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6년 시책사업 구상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보고회에서는 ▲홍주천년 기념사업 준비 ▲토지이용 1회방문 서비스 강화 ▲친환경 어린이집 조성 ▲함께해요 병원동행 서비스 ▲전자팩스시스템 구축사업 ▲세외수입 체납액 정리 후견인제 ▲홍주성 천년 여행길 걷기대회 ▲수출전략품목 양식단지(해삼섬) 조성사업 ▲승마장 테마공원 조성사업 등 총 159건의 다양한 신규 시책사업들이 보고됐다.

 김 군수는 보고회에서 “원도심 공동화에 대비하여 새로운 인구유입을 촉진할 수 있는 사업과 기존의 인구와 상권의 유출을 방지할 수 있는 방안유동인구나 관광객을 유치할 수 있는 사업을 적극 발굴하고 서민들의 생활안정과 저 출산 고령화 문제, 복지사각지대 해소, 취약계층에 대한 보호 시책 등에 힘써 줄 것”을 참석자들에게 당부했다.

 군은 이날 보고회를 통해 제시된 시책에 대한 군정자문단의 의견 및 보완 요구 사항 등을 반영해 내년도 예산에 반영·추진해 갈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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