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성남시청소년재단 청소년상담복지센터(소장 강현숙)가 7~ 11일까지 관내 고등학교에서 의뢰된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단기위탁 교육『특별해! 특별교육』프로그램을 실시했다.
단기위탁 특별교육은 관내 학교 선도위원회 또는 학교폭력대책자치위원회에서 특별교육 이수 명령을 받은 청소년을 대상으로 운영되는 프로그램으로, 학교적응력 향상을 목적으로 한다.
이번 특별교육에서는 집단상담과 금연교육뿐만 아니라, 노인복지기관을 찾아 어르신을 위한 봉사활동을 실시했으며, 몸이 편찮으신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손마사지와 어깨마사지를 해드리고, 휴대폰 사용 방법을 알려드리기도 해 어르신들의 웃음과 칭찬이 끊이지 않았다.
단기위탁 특별교육은 올해 12월까지 계속 운영될 예정이며, 신청접수는 학교공문을 통해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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