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고양시제공]
고양시가 후원하고 다빈아트에서 주관하는 이번 공연은 올해로 3회째를 맞아 초등학교 음악교과서의 곡과 작곡가의 작품들을 앙상블, 오케스트라, 어린이 합창단, 태평무 등 다양한 방식으로 소개하며 듣는 것에만 그치지 않고 보는 재미까지 더해줄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초등학생의 순수한 음악을 통해 잠시나마 동심으로 돌아가 마음의 여유를 찾고 2015년의 멋진 가을을 제대로 느껴보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다빈아트는 2006년 창단 이래 클래식콘서트, 오페라 등 다양한 장르의 공연 및 다문화가정과 청소년들을 위한 교육프로그램 등 일반시민과 사회소외계층을 위한 문화봉사활동을 전개하고 있으며 클래식의 대중화 및 고양시의 다양한 공연문화 활성화에도 크게 기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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