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 바른 인사 자세 시범을 보이고 있다]
교육에 참여한 직원들은 그동안 몰랐던 자신의 무표정을 발견하고, 밝은 미소와 바른 인사 자세 등을 연습했다. 또, 역할극을 통해 고객의 마음을 이해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문성 병원장은 “직원 한 명 한 명이 주인의식을 갖고, 나의 병원, 내 환자라는 마음가짐으로 친절 서비스 제공에 힘쓸 때, 결국 ‘친절한 순천향대 부천병원’이 만들어지는 것”이라며, “항상 나부터 먼저 심리적·육체적으로 약자인 환자들을 배려하고 친절하게 대할 것”을 당부했다.
한편, 순천향대 부천병원은 지난 7월 원내 CS강사를 대폭 늘리고, ‘CS강사 역량강화 워크숍’을 실시해 CS강사들의 전문 역량을 끌어올린 바 있다.
또 8월부터는 병원 시설과 운영 상황을 꿰뚫고 있는 중간 관리자들이 직접 외래 안내에 나서 환자들의 각종 궁금증을 해소하고, 무인 처방전 발급을 돕는 등, 최상의 고객 만족 실현에 힘쓰고 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