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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령해경, 주말 안전지킴이 역할 톡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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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5-09-14 1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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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갯바위고립 어린이2명 , 타기고장 낚시어선 승선원22명 긴급구조

▲고립 어린이 구조 장면[사진제공=보령해경]


아주경제 허희만 기자 =충남 보령해양경비안전서는 지난 13일 오후 갯바위고립 어린이 2명과 22명이 승선한 타기고장 낚시어선 1척을 긴급구조 했다고 밝혔다.

 보령해경에 따르면 지난 13일 오후 2시40분경 서천군 홍원항 니근 너뱅이 방파제 주변 갯바위에 고립된 어린이 권모군(7세, 서면 도둔리 거주)과 권양(3세)을 신고접수후 홍원안전센터 경찰관 3명이 현장에 출동하여 오후 2시50분경 구조하였고 안전조치후 보호자에 무사히 인계했다.

또한, 같은날 오전 11시 55분경 충남 서천군 서면 홍원항 서방 1마일 해상에서 낚시중 타기고장으로 표류하던 G호(9.77톤, 낚시어선,홍원선적,승선원 22명)선장(김모씨, 52세, 홍원거주)가 보령해경 상황실에 구조요청을 하자 오전 12시02분경 홍원순찰정 현장에 도착, 안전조치후 오전 12시30분경 홍원항에 무사히 입항조치 했다.

 보령해경서장 류재남은 “가을 본격 행락철을 맞아 많은 관광객이 바다를 찾고 레저활동, 낚시 활동자가 점차로 증가하면서 고립되는 일과 레저보트 사고가 증가하고 있어, 레저활동시 안전수칙을 준수하고 바다 물때시간을 반드시 확인해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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