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파주시제공]
시 감사관실에서 주관하는 이번 특별감찰 활동은 추석명절 연휴를 앞두고 들뜬 분위기에 편승한 일부 공직자의 일탈행위 및 복지부동, 무사안일 행태를 사전 예방하기 위해 9. 14부터 추석명절 연휴가 끝나는 9. 30.까지 강도 높게 진행될 예정이다.
이번 감찰대상은 파주시 본청 및 사업소, 읍면동 등 전 공직자는 물론 파주시 시설관리공단 사업장과 직원까지 포함된다. 주요 감찰사항은 추석명절을 앞두고 업체나 민원인을 대상으로한 추석선물 명목의 금품․향응․선물 수수행위를 비롯해 근무시간중 무단이석, 민원처리지연행위 등 복지부동행태, 추석연휴기간 비상근무실태, 과도한 음주에 따른 품위손상 행위 등이다.
특히 파주시는 추석명절을 맞아 시 청사로 전달되는 추석선물에 대해 청사 출입문에서 반입차단 조치하기로 하는 한편 주차장 등에서의 선물 전달 행위도 집중 단속하기로 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