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군포시(시장 김윤주)가 18일 ‘2015 하반기 채용박람회’를 개최한다.
이번 박람회는 경기도와 군포시가 공동 주최하고, 25개 구인 기업이 참여할 예정이다.
또 안양고용센터, 근로복지공단 안양지사, 노사발전재단 경기중장년 일자리희망센터 등이 박람회 현장에서 취업 지원을 위한 다양한 부대행사(이력서 및 면접 클리닉, 취업면접 메이크업 등)를 제공할 계획이다.
참여 기업들의 현황과 구인 정보 등은 시 홈페이지(www.gunpo.go.kr)의 새소식 공지사항을 참조하면 되며, 더 자세한 사항은 시 지역경제과(390-0616) 또는 군포일자리센터(397-0347)에 문의하면 알 수 있다.
구직 희망자는 사전에 별도의 신청을 할 필요가 없으며, 박람회 당일 이력서와 사진 그리고 신분증 등을 지참해 현장을 방문하면 된다.
김호택 지역경제과장은 “구직자와 기업 모두 풍족한 가을을 맞이하도록 채용박람회를 준비․운영하겠다”며 “맞춤형 인재를 찾는 기업, 일자리를 희망하는 대학 졸업 예정자와 경력 단절자 그리고 중장년층 퇴직자 등 모든 이들이 행복한 만남의 장을 만들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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