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시 대부도 공공디자인 포럼 개최

[사진제공=안산시청]

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안산시 대부해양관광본부(본부장 이태석)가 지난 9일 「안산의 대부도에서 대한민국의 보물섬으로」라는 주제로 제1차 대부도 공공디자인 포럼을 개최했다.

제 시장이 참석한 이날 포럼은 한양대학교 디자인대학 송지성 교수의 ‘공공디자인이란 무엇인가’라는 주제 발표 후 신성철 안산시의회 부의장, 대부동 통장협의회장, 주민자치위원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자유 토론 형태로 진행됐다.

대부도 공공디자인 사업은 민선6기 핵심공약인 ‘대부도 보물섬 프로젝트’의 성공적 추진을 위한 대부도의 맞춤형 공공디자인 개발 사업으로, 주민의 참여와 소통을 거쳐 대부도를 지역 고유성과 예술성이 공존하는 관광도시로 발전시켜 나가기 위한 사업이다.

한편 이태석 본부장은 “사업 추진에 있어서 주민들의 참여를 유도하고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기 위한 첫 포럼을 개최했다”며 “지속적인 소통을 통해 도출된 많은 의견들을 사업 내용에 적극 반영할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