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경복대 제공]
아주경제 임봉재 기자 = 경복대학교(총장 전지용)는 최근 남양주캠퍼스에서 밀알복지재단 산하 39개 기관과 취업보장형 산학협력 협약을 맺었다고 14일 밝혔다.
협약에따라 밀알복지재단 산하 기관들은 경복대 복지행정과를 포함한 사회복지계열 학과 학생들의 현장실습 제공, 신규 인력 채용 시 우선 채용 등에 나서게 된다. 경복대는 NCS 기반 교육과정을 이수한 재학생들을 이들 기관에 실습생으로 파견하고, 기술자문, 경영컨설팅 및 교육 등을 지원한다.
전지용 총장은 협약식에서 "취업보장형 산학협력 체결을 계기로 밀알복지재단의 밀알정신과 경복대의 경복정신이 결합해 따뜻하고 희망찬 사회를 만들어가는 산학협력의 모범적인 결합체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에 밀알복지재단 정형석 상임대표는 "단순히 지식을 가르치는 대학이 아니라 인성을 최우선시하는 경복대와 함께 사회복지 현장을 따뜻하게 할 인재를 양성하게 돼 기쁘다"고 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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