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을 분양대전]현대산업개발, 고덕숲 아이파크 계약 마감 임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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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5-09-17 14: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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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실수요 중심의 청약 열기, 계약으로 이어져 완판 목전

고덕숲 아이파크 조감도 [이미지= 현대산업개발 제공]


아주경제 강영관 기자 = 현대산업개발이 서울 강동구 상일동 134번지 일대에 공급한 '고덕숲 아이파크'가 계약 마감을 앞두고 있다.

'고덕숲 아이파크'는 분양 전부터 올해 하반기 첫 강남권 재건축 물량으로, 청약접수에서 평균 5.6대 1의 경쟁률로 전 타입 1순위 마감되는 등 뜨거운 관심을 받았다. 지난 1일부터 시작된 계약도 일주일이 채 지나지 않은 시점에서 완판을 목전에 두고 있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현대산업개발 분양 관계자는 "고덕숲 아이파크의 계약이 일사천리로 진행되고 있어, 빠른 시일 내 완판될 전망"이라며 "단지 인근의 풍부한 녹지와 강남권으로의 뛰어난 접근성을 갖춘 교통편이 수요자들의 마음을 사로잡은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고덕숲 아이파크'는 지하3층~지상25층 13개동, 전용면적 59~108㎡ 총 687가구 규모의 단지다. 도보 10분 거리에 지하철5호선 상일동역이 있어 강남권 출퇴근이 용이하며, 올림픽대로 암사IC를 비롯해 암사대교, 서울외곽고속도로 상일IC와도 가깝다. 지하철9호선 4단계가 개통되면 5·9호선 더블역세권을 형성해 교통여건은 더욱 개선될 전망이다.

약 65만㎡ 규모의 명일근린공원이 단지 남북을 감싸고 있으며, 단지가 일렬로 배치돼 전 가구 녹지 조망이 가능하고 채광성도 높다. 삼성엔지니어링 등이 입주한 상일동 첨단업무단지와 엔지니어링복합단지가 단지에서 차로 5분 거리여서 출퇴근도 편리하다.

단지 주변으로 강동 경희대병원, 상일동 주민센터, 고덕동 우체국, 강동아트센터 등 각종 편의시설 등도 인접해 있다. 특히 최근 강동구가 추진 중인 고덕·강일지구 업무복합단지가 조성되면 유통·상업, 연구개발, 호텔·컨벤션센터, 녹지 등을 누릴 수 있어 미래 주거 편의성은 더욱 높아질 것으로 보인다.

견본주택은 지하철2호선 삼성역 2번 출구에서 50m 거리에 있는 대치동 아이파크 갤러리에 마련됐다. 입주는 2017년 11월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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