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윤소 기자 =한상운 세종우리신용협동조합 이사장은, 지난 9월9일 세종시 고운동에서 ‘고운지점’을 오픈 했다고 밝혔다. 한상운 이사장은 인사말을 통해 "세종우리신협은 1972년 10월 16일 지역민의 경제적 및 사회적 지위 향상을 위해 조합원 44명이 창립총회를 열고 자산 200만원으로 출발해 2014년 12월말 현재 자산 1,307억원을 돌파하는 성과를 거두었다"며 "앞으로도 더욱 노력하여 자산을 더 키울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또, "지역내 초·중·고 대학생들에게 꾸준한 장학금 전달과 소외계층 후원사업 추진, 각종 문화사업 진행 등을 통하여 서민과 중산층을 위한 조합으로 발전해 오면서 지역의 주민들과 함께 호흡을 같이해온 신협"이라고 덧 붙였다.
한상운 이사장은 끝으로 “세종우리신협 임직원 일동은 조합원들의 권익보호와 조합원 자녀들의 장학금 지급, 원로조합원 우대, 서민을위한 최소 금리의 대출업무, 불우이웃돕기, 세종지역 사회에서 다양한 봉사활동 등을 꾸준히 해왔다”면서 “앞으로도 지역사회 발전에 일조 하는 꼭 필요한 세종우리신협이 되도록 혼신의 노력을 다 할것”이라고 말해 참석자들로 부터 큰 박수를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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