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편만 따르는 게 미워서" 6살 아들 살해 30대 엄마 우울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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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5-09-15 0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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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편만 따르는 게 미워서 자신의 6살 아이를 살인한 여성의 이야기가 충격을 주고 있는 가운데 이 여성이 오랫동안 우울증을 앓고 있던 것으로 밝혀졌다.

통계에 따르면 아들 살해 여성처럼 우울증을 앓고 있는 여성은 상당수 있는 것으로 전해진다.

자녀를 살해하거나 스스로 목숨을 끊는 등의 극단적인 선택을 하지 않더라도 산후 우울증을 겪는 여성이 생각보다 많은 것으로 전해진다. 한 연구결과에는 산모 10명 중 6명은 산후우울증을 겪었다는 조사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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