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김혜란 기자 = 박근혜 대통령은 15일 오후 청와대에서 도날드 투스크 유럽연합(EU) 상임의장과 제8차 한·EU 정상회담을 한다. 두 정상은 회담에서 △한·EU관계 △한반도 정세 △기후변화와 대(對)테러 협력 문제 등 글로벌 이슈 등을 논의할 예정이다.
청와대는 "이번 회담은 양측간 전략적 동반자 관계를 미래지향적으로 한 차원 더 높게 발전시키는 중요한 전기가 될 것"이라고 전했다. 박 대통령은 회담을 마친 뒤 투스크 의장과 만찬회동을 이어간다.
폴란드 총리를 지낸 투스크 의장은 지난해 말 EU의 각국 지도자들을 대표하는 직책인 EU 정상회의 상임의장에 취임했다. 투스크 의장은 이번 정상회담차 14∼16일 사흘 일정으로 방한했다.
이번 정상회담에는 EU의 행정권력인 집행위원회측 대표로 세실리아 말름스트룀 EU 통상담당 집행위원이 참석한다.
청와대는 "이번 회담은 양측간 전략적 동반자 관계를 미래지향적으로 한 차원 더 높게 발전시키는 중요한 전기가 될 것"이라고 전했다. 박 대통령은 회담을 마친 뒤 투스크 의장과 만찬회동을 이어간다.
폴란드 총리를 지낸 투스크 의장은 지난해 말 EU의 각국 지도자들을 대표하는 직책인 EU 정상회의 상임의장에 취임했다. 투스크 의장은 이번 정상회담차 14∼16일 사흘 일정으로 방한했다.
이번 정상회담에는 EU의 행정권력인 집행위원회측 대표로 세실리아 말름스트룀 EU 통상담당 집행위원이 참석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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