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S는 어떤 기기를 내놓을지 밝히지 않았으나, 태블릿형 PC인 '서피스 프로 4', 스마트폰 '루미아 950'과 '루미아 950X', 그리고 작년 10월에 나왔던 팔찌형 단말기 'MS 밴드'의 신모델이 발표될 것으로 보인다. 이 기기들은 모두 윈도우 10로 작동되거나 이와 연동된다.
MS는 7월 말에 윈도우 10을 내놨으며, 약 1개월 만인 8월 하순에 이 운영체제가 전 세계 7500만대의 기기에 설치됐다고 밝힌 바 있다.
시장조사기관 넷마켓셰어에 따르면 올해 8월 전 세계 데스크톱 운영체제별 시장점유율은 MS '윈도우 7' 57.67%, MS '윈도우 XP' 12.14%, MS '윈도우 8.1' 11.39% 등이었다.
MS '윈도우 10'는 5.21%로 4위였으며, 애플 '맥 OS X 10.10' 4.76%, MS '윈도우 8' 2.56%, MS '윈도우 비스타' 1.82% 등이 뒤를 이었다.
모바일 운영체제별 시장 점유율은 구글 '안드로이드' 52.14%, 애플 'iOS' 40.82%, MS '윈도우 폰' 2.60% 등이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