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화드라마 예고] '미세스캅 14회' 이다희, 손병호 복수의 희생양 될까? "보복성으로 테러한 거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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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5-09-15 08: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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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화드라마 미세스캅 14회[사진=SBS '미세스캅' 14회 예고 영상 캡처]

아주경제 최승현 기자 = SBS '미세스캅' 14회 예고 영상이 공개됐다.

15일 방송되는 '미세스캅' 14회에서는 위험에 처하는 민도영(이다희)의 모습이 그려진다.

▶월화드라마 '미세스캅' 14회 예고 영상 보러 가기

최영진(김희애)은 강태유(손병호)에게 "난 아직 시작도 안 했으니까, 항상 날 지켜보고 있으라고"라며 경고하고, 태유는 "아줌마가 보기보다 배포가 커. 나 여태껏 누구한테 당하고 산 적 없어"라고 말한다.

이어 한진우(손호준)는 사라진 도영을 찾고, 그 시각 도영은 의문의 사람들에게 둘러싸인 채 위협을 받는다. 

특히 영진은 조재덕(허정도)으로부터 "팀장님 노리고 보복성으로 테러한 거예요"라는 말을 듣고, 태유는 "날 살려둔 거 뼈저리게 후회하게 할 거야"라고 해 이어질 전개에 대한 궁금증을 자아낸다.

한편 '미세스캅' 14회는 이날 밤 10시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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