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나, 17세 연하 연인 류필립 군 면회 "여전히 다정해요"

[사진 = 미나 인스타그램 캡처 ]


아주경제 장윤정 기자 = 미나는 사진 아래 “건강하게 잘 있네요~ 군복 입으니 더 멋지죠?”라는 글도 덧붙였다.

미나와 류필립은 지난 6월 지인의 생일 파티에서 서로 만나 17세의 나이차를 극복하고 교제를 시작해 화제를 모았다. 미나는 1972년생, 류필립은 1989년생이다.

미나와 류필립은 이후서울 청계천 등지에서도 서로 손을 잡거나 팔짱을 끼는 등 공개 데이트를 당당히 이어왔다.

류필립은 지난 달 13일 논산훈련소에 입소한 뒤 이날 수료식을 맞았다. 미국 시민권자인 류필립은 국방의 의무를 다하기 위해 시민권을 포기하고 의경으로 자원 입대한 바 있다.

입대 당시 미나는 “군 복무를 마칠 때까지 기다리면서 뒷바라지를 할 것”이라고 말했다.

미나는 2002년 한일 월드컵 당시 대중들의 시선을 끌면서 가수로 데뷔했다. 그의 히트곡 ‘전화받어’가 중국에서 높은 인기를 거두면서 한류 가수로 성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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