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노경조 기자 = 삼성물산이 주최한 '북한산 둘레길 탐방체험'이 지난 13일 성황리에 치러졌다.
이날 행사는 '래미안 북한산 베라힐즈' 이벤트 당첨자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은평구 불광동 일대에서 열렸다. 오전 10시 북한 생태공원을 출발해 탕춘대성암문 입구까지 2.7㎞(1시간 40분)에 이르는 북한산 둘레길(7구간)을 돌며 도심 속 유서 깊은 도읍을 체험하는 코스다.
참가자들은 서울등산학교 전문 산악인과 함께 등산을 위한 기본 교육을 받고, 북한산 옛성길의 유래를 들으며 가을의 정취를 직접 경험해 보는 시간을 가졌다.
북한산 둘레길 탐방행사는 이달 19일, 10월 10일과 31일에 추가 실시된다. 은평·마포·서대문·종로구 지역 주민 중에서 '래미안 북한산 베라힐즈'를 관심 단지로 등록한 고객에 한해 차수별로 20명을 추첨해서 진행된다.
참가 신청은 래미안 홈페이지(www.raemian.co.kr), 전화(02-745-0369), 래미안 녹번 베리힐즈 웰컴라운지(현장홍보관) 방문을 통해 가능하다. 이벤트에 당첨된 탐방 신청자 본인에 한해 고급 기념품이 제공된다.
오는 11월 분양 예정인 '래미안 북한산 베라힐즈'는 총 1305가구로 이 중 337가구가 일반에 분양된다. 지하철 3호선 녹번역을 도보로 이용할 수 있다. 웰컴라운지는 현재 녹번역 5번 출구에서 운영되고 있다.
문의번호: 02-745-036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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