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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JU TV] 윤은혜 표절논란 불구 ‘여신의 패션’ 중국 인기 “SNS 직원이 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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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5-09-15 0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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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정순영 기자 =윤은혜 표절논란 불구 ‘여신의 패션’ 중국 인기 “SNS 직원이 작성”…윤은혜 표절논란 불구 ‘여신의 패션’ 중국 인기 “SNS 직원이 작성”

드레스 표절 논란에 휩싸인 배우 윤은혜의 SNS 글이 또 다른 논란을 낳고 있다.

윤은혜는 13일 자신의 SNS인 웨이보 "다음 주가 기대되지 않나요? 사실 한 번 1등 한 것뿐인데 마치 내가 늘 1등 한 것처럼 얘기하네요. 어쨌든 감사합니다. 하하"라는 글을 남겼다.

표절논란에 대해 별다른 답변을 내놓지 않은 채 SNS에 조롱의 의미를 담은 듯 한 글을 올린 것에 대해 소속사 제이아미엔터테인먼트 측은 “직접 올린 글이 아닐 수 도 있다”고 답했다.

제이아미 측은 "현재 경위를 파악하고 있지만 올바르게 전달되지 않은 것 같다. 연예인의 SNS는 본인이 직접 작성하는 경우도 있지만 중국어에 서툰 만큼 웨이보의 경우에는 직원이 도맡고 있다"고 해명했다.

또 그간 드레스 표절 논란에 대해 답변을 내놓지 않은 것에 대해서는 "감정적인 대처를 하지않기 위해 신중하게 대책을 마련하고 있을 뿐 공격하는 듯한 이미지를 보이고 싶지 않았다."고 밝혔다.

그러나 역시 표절 논란에 대해서는 "표절이 아닌 것을 맞다고 할 수는 없지 않나"라며 “나머지 두벌의 드레스 역시 역시 표절이 아니다. 어떻게 패션 프로그램에 나가면서 표절 의상으로만 준비하겠나"라며 얼울하다는 입장을 보였다.

이번 표절 논란에 대한 중국의 현지 반응에 대해 "중국에서는 큰 이슈가 되지는 않았다. '여신의 패션'운 좋은 반응을 얻으면서 방송되고 있는 편이다"라고 설명했다.

이번 논란은 지난 4일 윤춘호 디자이너가 윤은혜가 출연하고 있는 중국 프로그램에서 자신의 것과 비슷한 드레스가 등장했다는 글을 자신의 페이스북에 남기며 논란은 시작됐다.

이에 대해 윤은혜 측은 지난 6일 "더 이상의 FW콜렉션을 앞두고 자사의 브랜드를 홍보하기 위해 윤은혜라는 이름을 도용하지 않기를 바라는 바다"며 강경한 입장을 내놔 논란을 부추겼다.

윤춘호 디자이너는 8일 다시 "윤은혜라는 이름으로 노이즈 마케팅 할 이유와 목적이 없으며 노이즈 마케팅으로 인해 아르케가 얻을 수 있는 이익은 전혀 없다"고 재반박했다.
 

[영상=마봉춘 유튜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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