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의 '슈퍼 프리미엄 스마트폰' 10월1일 베일 벗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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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5-09-15 09: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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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전자의 초청장 이미지[LG전자 제공]


아주경제 윤태구 기자 =LG전자가 다음 달 1일 서울과 뉴욕에서 새 전략 스마트폰 공개 행사를 연다.

15일 LG전자는 영화 촬영 콘셉트의 신제품 공개행사 초청장을 국내외 미디어 등에 발송했다. 초대장의 배경에는 영화 상영시 사용되는 영사기와 조명들이 어렴풋한 이미지로 나타나 있다.

초청장에는 영화 촬영시 사용하는 슬레이트 위에 '세이브 더 데이트(SAVE THE DATE)'라는 내용이 테마로 적혀있다.

프로듀서는 'LG'가, 디렉터는 '당신(YOU)'이 한다고 적혀있다. 날짜는 10월1일, 장소는 서울과 뉴욕이다.

이날 행사에서 LG전자는 '슈퍼 프리미엄폰'으로 알려진 새로운 전략 스마트폰을 전 세계에 공개할 예정이다. 앞서 조준호 LG전자 MC부문 사장이 "G시리즈보다 한 단계 위에 있는 스마트폰"이라고 밝힌 제품이다.

업계에 따르면 LG전자의 새로운 스마트폰은 2560×1440 해상도의 5.7인치 대화면 디스플레이와 전면 듀얼 카메라 탑재 등으로 그간 LG 전략폰을 통해 강조해 온 화질과 사진·동영상 촬영 기능을 극대화했다. 또한 LG전자 고유의 심플한 폰 디자인을 계승하면서도 메탈 바디 등 업그레이드된 사양을 선보일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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