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이정하 기자 = 중국 안방보험이 인수한 동양자산운용의 최고경영자(CEO)에 중국인이 낙점됐다. 15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동양자산운용은 오는 16일 주주총회를 열고 팡젠 안방보험 국제센터 부회장을 새 대표로 선임할 계획이다. 중국 국적자가 국내 금융회사 CEO를 맡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안방보험은 팡젠 대표 외에도 동양자산운용의 기존 사내이사와 사외이사를 전원 교체하고 친정 체제에 나설 것으로 전해졌다. 관련기사권명준 유안타증권 신성장리서치팀장 "2분기 우주항공·하반기 저PBR株 주목"유안타증권, 지난해 순익 730억원…전년 比 13.38%↑ 동양자산운용은 동양생명이 73% 지분을 갖고 있으며 동양생명은 지난 6월 안방보험에 인수됐다. #동양자산운용 #안방보험 #중국인 좋아요0 나빠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댓글0 0 / 300 등록 더보기 추천 기사 시한 지났는데 전공의 복귀 '미미한 수준'...271명 추가돼 누적 565명 [르포] '중력 6배'에 짓눌려 기절 직전…전투기 조종사 비행환경 적응훈련(영상) 한동훈 "함께 정치하고 싶다"…김영주 "늦지 않게 답할 것" 4일 동교동계 국회 발표…민주당 '공천 파동' 내홍 격화 尹 "3·1운동은 모두가 풍요 누리는 통일로 완결... 한일, 세계 평화·번영 파트너" 의협 "의사들 자유 시민 자격 인정받지 못해"…압수수색에 분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