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조경제혁신센터 입주 스타트업 글로벌 진출 도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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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5-09-15 09: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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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박정수 기자 = 창조경제혁신센터에 입주한 스타트업(9개 지역, 48개사)들이 오는 16~18일 일산 킨텍스(KINTEX)에서 진행되는 모바일 전시상담회인 ‘2015 글로벌모바일비전(이하 GMV 2015)’에 참가한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전시상담회는 사물인터넷(IoT), 핀테크, 모바일 게임, 교육, 비즈니스 등 다양한 분야의 스타트업이 출품해 그동안 준비해 온 자신들의 기술을 소개하고 해외 바이어와의 1:1 상담도 진행할 예정이다.

창조경제혁신센터는 그동안 입주 기업의 해외 진출을 위해 코트라(KOTRA)와 협력해 왔으며, 지난 5월에는 판교에 있는 경기 창조경제혁신센터에서 글로벌 바이어와 1:1 상담회를 진행한 바 있다.

한상곤 KOTRA IT사업단장은 “KOTRA는 창조경제혁신센터와 전략적 협력을 통해 입주 기업의 글로벌 진출을 위해 다각도의 노력들을 해왔다. GMV도 그 일환 중 하나”라고 말했다.

김상욱 KINTEX 부사장은 “GMV는 창조경제혁신센터가 육성하는 스타트업에게 국내외 엑셀레이터 및 투자자와 연결하고 상담할 수 있는 플랫폼을 제공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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