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청양군과 서울메트로노동조합 간 업무협약체결 모습[사진제공=청양군]
아주경제 허희만 기자 =충남 청양군이 활력 있는 농촌을 만들고 창업귀농의 성공적 실현으로 도농 상생 도모하고자 서울메트로노동조합과 손 잡았다.
군은 지난 14일 군청 상황실에서 이석화 청양군수와 김철관 서울메트로노동조합위원장, 강상규 농업기술센터소장, 양 기관 관계자 등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협약식을 가졌다.
이날 양 기관은 MOU체결을 통해 상호 신뢰를 바탕으로 유기적인 업무협력체계를 구축해 새로운 창조농업으로 지역사회 발전 및 농업· 농촌의 활성화를 통한 농업의 소득향상을 도모하는데 힘으로 모으기로 했다.
양 기관은 창업귀농 활성화를 위해 전략사업을 육성하고 이를 위한 상시교육, 워크숍, 현장컨설팅 등을 공동 추진하며 귀농귀촌마을 조성사업에 대해 지원하기로 약속했다.
또한 귀농귀촌인 교육시설, 체험행사, 강사 및 귀농프로그램 등에 대해 다양한 정보제공과 전문가 상호교환 활용으로 귀농귀촌 조기정착을 위해 협력키로 했다.
이석화 군수는 “이번 협약을 계기로 창업귀농인 육성과 활력 있는 농촌을 만들고, 창업귀농 활성화를 통한 도농 상생을 도모하기 위해 상호 협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김철관 위원장은 “양 기관이 상호 신뢰를 바탕으로 농업인의 소득향상 및 농촌의 활력증진과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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