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원회는 이날 행자부 및 관계부처들과 협업을 통하여 국민 체감도가 높고 정부운영 패러다임 전환 효과가 크며 조기 성과 창출이 가능한 7대 핵심과제를 선택과 집중으로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는 △핵심 행정정보 공유 및 협업 확대 △범정부 재난안전 정보 공유 △클라우드를 통한 중앙부처 지식 공유 △국민중심 데이터 빅뱅 프로젝트 △국가재정정보 공개 내실화 △찾아가는 맞춤형 서비스 발굴·제공 △부문별 서비스 포털 연계 및 고도화다.
정부3.0추진위원회 송희준 위원장은 "박근혜 정부 출범 이후 부처·기관들이 정부3.0에 많은 실적이 내었지만, 국민 눈높이에 미흡한 점이 있다면 반성해야 한다"면서 "앞으로 국민과 정책고객의 입장에서 정말 필요하고 파급효과가 큰 핵심과제를 선택 및 집중 추진하여 정부3.0 국정과제를 반드시 성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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