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소 백현과 결별 소녀시대 태연,"유명 남자연예인 만취 상태로 전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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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5-09-15 1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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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엑소 백현과 결별 소녀시대 태연]

아주경제 홍준성 기자 =연예계 대표 연상연하 커플인 소녀시대 태연과 엑소 백현이 결별했다고 알려진 가운데 과거 태연의 남자 연예인 대시 발언이 화제다.

태연은 과거 SBS '강심장'에 출연해 유명 남자연예인이 대시했다고 고백한 바 있다.

당시 방송에서 태연은 "모르는 번호로 부재중 전화가 왔다가 나중에는 문자가 왔다" 며 "나이 차이가 꽤 나는 선배였는데 문자로 '아이스크림 사준다', '언제 보자' 이러면서 계속 연락을 했다"고 입을 열었다.

태연은 이어 "기분 나빴던 건 만취 상태로 새벽에도 전화를 한다" 며 "전화를 끊어버렸더니 '너 앞으로 연예인 생활 계속할건데 이렇게 끊어도 되느냐'라고 했다"고 고백해 출연진을 놀라게 했다.

한편 15일 한 매체는 복수의 가요계관계자는 "소녀시대 태연과 엑소 백현이 최근 연인관계를 정리했다. 태연과 백현은 각자 연예활동에 집중하면서 자연스레 멀어졌다"고 보도했다.

엑소 백현과 결별 소녀시대 태연,"유명 남자연예인 만취 상태로 전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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