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전기연 기자 = 엑소 백현이 소녀시대 태연과 결별한 것으로 알려진 가운데, 과거 백현이 팬들로부터 질타를 받은 것이 다시금 화제다.
지난해 6월 SBS '인기가요'에서 MC를 보던 백현은 당시 태연과의 열애설로 논란 아닌 논란에 휩싸였다. 특히 방송 말미에는 일부 팬들이 백현을 향해 "배신자"라고 외치는 목소리도 들려 눈길을 끌었다.
당시 백현과 태연은 SNS를 통해 둘 만의 연애를 암시하는 글을 올렸고, 열애 사실이 알려진 후 실망한 팬들은 피난을 쏟아냈다.
15일 스포츠투데이에 따르면 "태연과 백현이 각자 활동에 집중하느라 자연스럽게 멀어져 연인관계를 정리했다"고 보도했다.
지난해 6월 열애를 인정해 SM 공시 1호 커플이었던 태연과 백현은 1년 3개월만에 결별하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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