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하남시(시장 이교범)가 14일 전 직원을 대상으로 ‘2015년 고충민원 처리요령’ 직무교육을 실시했다.
이 교육은 행정기관의 위법 및 부당한 처분과 담당 공무원의 업무처리 미숙 등으로 발생하는 고질·반복적인 민원을 최소화하고 민원해결 사례 중심 으로 담당자의 민원처리 역량 강화를 위해 마련됐다.
이날 교육은 서울시 구로구 옴부즈맨 위원장인 차태환위원장을 초빙, 고충민원 대응 및 근무수칙, 고충민원 처리요령, 공직자 청렴방안, 부정청탁 금지법 등에 대한 교육을 실시, 참석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받았다.
한편 시 관계자는 “이번 교육이 민원업무 담당자들의 업무처리 역량을 강화하는데 큰 도움이 될 것” 이라며 “시민들의 민원 만족도를 높이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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