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카 좋아하는 태연 "내가 스피드광? 난 안전운전이 1순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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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5-09-15 14: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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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온스타일 방송화면캡처]


아주경제 전기연 기자 = 소녀시대 태연이 1년 3개월만에 엑소 백현과 결별했다는 소식이 전해진 가운데, 방송에서 자신에 대한 오해를 언급했다.

지난 1일 방송된 온스타일 '채널소시'에서 집에서 활동하기 좋아하던 태연은 오랜만에 직접 차를 운전해 외출에 나섰다.

특히 제작진이 준비한 차를 탄 태연은 시동거는 곳을 찾지 못하자 당황했고, 이내 빵터져 "미안해요. 이 차 처음이예요"라고 말했다.

또한 운전을 하던 태연은 "많은 분들이 오해를 하고 계시는게 있다. 스포츠카를 좋아해서 속도를 즐기는 줄 아시는데 저는 굉장히 겁쟁이다. 안전운전이 첫번째다. 머리부터 말끝까지 긴장 투성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15일 스포츠투데이에 따르면 "태연과 백현이 각자 활동에 집중하느라 자연스럽게 멀어져 연인관계를 정리했다"고 보도했다.

지난해 6월 열애를 인정해 SM 공시 1호 커플이었던 태연과 백현은 1년 3개월만에 결별하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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