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6회째를 맞이하는 국공립어린이집 유아·교사 합창대회는 유아와 교사가 서로 친밀감을 형성하고 상호 협동심을 고취하기 위한 목적으로 열린다.
특히, 생활 속에서 자연스럽게 음악 활동을 접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유아들의 정서적 안정감과 조화로운 인성을 길러주는 뜻깊은 행사이다.
이번 대회에는 총 15개팀이 참가하며, 대상과 금상 각 1개팀에는 부산광역시장상이 주어지고, 은상 2팀에게는 부산광역시어린이집연합회장상을, 동상 2팀과 장려상 9팀에게는 국공립분과위원장상을 수여한다.
부산시 관계자는 “이번 대회가 해를 거듭할수록 다양한 노래와 아름다운 선율로 감동을 주고 있으며, 어린이집 유아와 교사들의 평소 갈고 닦은 기량을 마음껏 발휘할 수 있도록 많은 학부모와 시민들의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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