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나, 17세 연하 남친 류필립 면회장에 등장 "양가 교제 허락받았다"

[사진=미나 인스타그램]



가수 미나(43)가 17세 연하 남자친구 류필립(26)의 훈련병 수료식 면회장에 모습을 드러냈다.

미나는 14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중국 공연 가는 날 공항 가기 전 아침부터 우리 필립이 논산훈련소 수료식 다녀왔어요. 건강하게 잘 있네요. 군복 입으니 더 멋지죠?"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미나와 류필립의 다정한 모습과 미나가 준비한 음식들이 한상 가득 차려져 있어 뭇 남성들의 부러움을 샀다. 

이날 한 연예 매체와 인터뷰에서 "솔직히 처음에는 나이 차이가 많이 나 걱정했다. 하지만 그는 매우 어른스럽고 다정해 나이 차이를 실감하지 못했다"고 밝혔다.

또한 양가 부모님 모두 교제를 허락한 상태라고 전했다. 미나와 류필립은 지난 6월부터 연인 사이로 발전해 지난달 열애 사실을 당당히 인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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