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전기연 기자 = 소녀시대 태연이 엑소 백현과 결별했다는 소식이 전해지고 있는 가운데, 과거 태연의 이상형이 발언이 다시금 화제다.
지난해 1월 '제28회 골든디스크시상식'에서 태연과 티파니는 '부드러운 매력의 로이킴과 남자다운 매력의 방탄소년단 중 누가 더 좋냐'는 질문에 "두 스타일 다 좋은데 아무래도 상남자 스타일이 더 좋다"고 답했다.
그동안 태연은 방송에서 배우 강동원이 이상형이라고 말해온 바 있다.
지난해 6월 공식연인임을 밝힌 태연과 엑소 백현은 1년 3개월만에 결별했다. 당시 태현과 백현은 SNS에 둘만의 대화를 나눈 것이 팬들 눈에 포착됐고, 이후 팬들을 우롱했다면서 비난을 받은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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