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시, 추석 연휴 환경오염 특별감시

 

아주경제 윤소 기자 =세종특별자치시(시장 이춘희)가 추석연휴 전후 환경오염 취약지역 및 관련시설에 대한 특별단속과 감시활동을 강화한다.

세종시는 25일까지 사업장의 자율점검을 유도하고, 폐수가 다량으로 배출되는 사업장을 비롯 악성폐수 배출사업장, 환경기초시설 등 85개소에 대해 특별점검을 실시한다.

또한 연휴 기간인 26일부터 29일까지는 상황실을 설치ㆍ운영해 금강 및 주요하천 등을 감시하고, 연휴 후에는 수질오염방지시설 정상 운영을 위한 기술지원을 실시한다.

특히 금강유역환경청, 한국수자원공사, 한국환경공단 등 유관기관과 비상연락체계를 구축해 오염사고 발생 등 유사시 신속히 대처하기로 했다.

이창주 시민안전국장은 “고의적ㆍ상습적 위반업소에 대해서는 법에 따라 엄격하게 조치해 환경오염행위를 근절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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