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천대 수시 18.5대 1의 높은 경쟁률 보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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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5-09-15 22: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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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연기예술학과 실기우수자전형 101.3대 1 기록

[사진=가천대학교 전경]


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가천대학교(총장 이길여)가 2016학년도 수시원서 접수 결과, 2,866명 모집에 53,038명이 지원해 평균 18.5대 1의 높은 경쟁률을 기록했다.

전년도 수시모집은 2,849명 모집에 47,838명이 지원해 16.8 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

주요전형의 경쟁률을 보면 ▲학생부우수자전형이 534명 모집에 6,386명이 지원해 12대 1 ▲ 학생부적성우수자전형 964명 모집에 25,646명이 지원, 26.6대 1 ▲가천프런티어전형 496명 모집에 6,894명이 지원, 13.9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

특히 연기예술학과 연기전공 실기우수자전형은 20명 모집에 2,025명이 지원해, 101.3대 1로 최고 경쟁률을 나타냈다.

가천의예전형으로 모집한 의예과는 15명 모집에 334명이 지원해 22.3대 1, 학생부우수자전형으로 모집한 한의예과는 10명 모집에 323명이 지원, 32.3대 1을 기록했다. 단원고특별전형은 10명 정원에 10명이 지원했다.

한편 수시 적성고사는 10월 9일, 수시 합격자 발표는 11월 7일(수능 최저기준 미적용 전형), 12월 9일(수능 최저기준 적용 전형)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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