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 15일 방송된 tvN '집밥 백선생'에는 수업 4개월 만에 미국에 있는 아내와 두 아들에게 손수 집밥을 차려준 윤상의 모습이 그려졌다. 윤상은 가족들을 보기 위해 미국을 방문, 두 아들의 응원을 받으며 요리를 시작했다.
아내 심혜진은 "오늘 중으로 먹을 수 있을까"라며 걱정하며 그의 주변을 멤돌았지만 윤상은 익숙하게 요리를 시작해냈다.
특히 그는 백종원에게 배운 닭다리 스테이크와 중국식 볶음밥을 선보였고 이 모습을 모니터 하던 백종원은 "정말 잘했다. 저렇게 응용을 했구나"라며 "박수쳐주고 싶다. 진심으로 보람을 느낀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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