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나은병원, 인천적십자 희망나눔 명패달기 500호 주인공 선정돼 기부문화 앞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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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5-09-16 07: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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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박흥서 기자 =인천나은병원(병원장 하헌영)은 15일 대한적십자사 인천지사가 추진하는 ‘사회공헌 희망 나눔 명패 달기 캠페인’의 500호 명패의 주인공이 됐다고 밝혔다.

나은병원 국제의학연구소 컨퍼런스룸에서 진행된 500호 기념 현판식에는 하헌영 병원장과 지희숙 이사장을 비롯한 임원진들과, 황규철 대한적십자사 인천광역시지사 회장 등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인천나은병원, 인천적십자 희망나눔 명패달기 500호 주인공 선정돼 기부문화 앞장[사진제공=인천나은병원]


‘사회공헌 희망 나눔 명패 달기 캠페인’은 인천지역의 사회적 기업이나 사회공헌에 관심이 많은 업체에 명패를 부착하고 나눔을 실천하는 사업체임을 알려 나눔 바이러스를 전파하기 위한 캠페인으로, 캠페인 후원금은 인천적십자에서 실시하는 4대 취약계층인 노인, 아동, 다문화 가족, 북한이탈주민 등을 위한 희망풍차 결연 지원 사업에 사용된다.

하헌영 병원장은 “인천지역 소외된 이웃을 위한 사회공헌적 활동을 지속적으로 해온 만큼 앞으로도 희망 나눔에 적극 참여하여 지역 내 나눔 문화 확산에 기여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따뜻하고 건강한 지역 사회 발전을 위해 힘쓰고 있는 인천나은병원은 26개 진료과 및 13개 진료센터를 갖추고 500병상, 70여명의 의료진이 지역건강에 기여하고 있으며, 보건복지부 인증 종합병원으로 7월 신규병동 개설에 이어 화상센터 개설을 앞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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