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상은 지난 2011년 아이유의 세 번째 미니앨범 수록곡 '나만 몰랐던 이야기'를 작곡했다.
당시 김이나 작사가는 자신의 트위터에 "녹음실. 아이유의 파이널. 윤상 작곡가님과 함께. 아이유+윤상이 발라드를 만들었을 때 듣는 분들은 무얼 느끼게 되실지 궁금하고 설렙니다"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 아이유와 윤상은 다정하게 얼굴을 맞댄 채 카메라를 응시하고 있는 모습이다. 특히 아이유의 수수한 모습과 윤상의 훈훈한 미소가 보는 이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한편, 윤상은 아이유, 박보영 등이 출연한 '나만 몰랐던 이야기' 뮤직비디오에도 참여해 화제를 모은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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