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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아온 황금복' 리향, 금복이 정체 폭로… 71회 미연의 행동에 관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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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5-09-16 08: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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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일 오후 방송되는 SBS  드라마 '돌아온 황금복' 71회에 대한 시청자들의 관심이 뜨겁다.

전날 방송된 70회에서는 차미연은 백리향의 폭로로 황금복이 황은실의 딸이라는 것을 알게 된다.

하지만 이러한 사실을 도무지 믿을 수 없는 현실에 좀처럼 받아들이지 못한다.

백리향이 경찰서에서 풀려나자마자 미연은 곧장 그녀의 찾아가 "금복이가 은실의 딸인 것을 왜 그동안 숨겼느냐"고 소리치며 따진다.

한편 금복은 자신의 모습을 뭔가 이상하게 바라보는 미연에게 그저 다정하게 대한다. 이에 미연은 금복에게 "지난번 내게 엄마가 실종됐다고 말했죠?"라고 묻는다.

드라마 '돌아온 황금복'은 집안의 가장이자 환경미화원인 엄마가 실종된 사건을 바탕으로, 자신의 비밀을 묻어야 했던 재벌가 여자에 의해 희생된 어느 딸의 통쾌한 진실찾기를 그린 드라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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