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호동 막바지 재개발단지 'e편한세상 신금호' 21일부터 계약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입력 2015-09-16 10:13
    도구모음
  • 글자크기 설정
아주경제 중기벤처팀 기자 = 최근 강남권 생활권으로 부각받으면서 신흥 부촌으로 자리잡고 있는 성동구의 분양열기가 뜨겁다. 성동구 금호지구, 행당지구, 왕십리지구 등 재개발 정비사업이 막바지에 이르고 있기 때문이다. 특히, 금호지구는 금호15구역 등에서 역세권 마지막 분양물량이 나와 수요자들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부동산114 조사에 따르면 올해(기분양 단지 포함) 성동구에서는 7개 단지, 9344가구가 신규 공급된다. 이는 9730가구가 나오는 송파구 다음으로 강북권에서는 가장 많은 물량이다. 특히 송파구 분양물량 중 대부분이 가락시영 아파트 재건축(9510가구)인 것을 고려하면 사실상 올해 서울 분양시장에서 성동구의 분양 열기가 가장 뜨거운 지역이다.

여기에 성동구는 재개발 정비 사업도 막바지를 향해 달려 가고 있다. 현재 기본계획 수립 및 조합설립 추진 중인 성수전략사업지구(7개구역)를 제외한 20개구역 중 2개구역(사근1, 마장2)을 제외한 18개구역이 사업시행 인가 및 조합원 분양 또는 준공이 완료된 상태다. 특히 성동구에서도 금호지구는 한강과 인접하여 환경이 쾌적하고 여기에 강남접근성까지 뛰어나 입지가 탁월하다는 평이다.

실제 금호동에 입주한 단지들은 분양가 대비 적게는 2000만원에서 최대 2억3천만원 까지 프리미엄이 붙어 있다. 또한 분양한 단지들의 청약성적도 우수하다. 금호자이1차(8.36대 1), 서울숲2차푸르지오(14대 1)등 모두 1순위 마감을 기록했으며, 최근 분양한 금호13구역의 '신금호 파크자이'는 평균경쟁률 24.6대1로 강북권에서는 2000년 이후 처음으로 20대 1이 넘는 청약경쟁률을 기록하며 1순위 마감했다.

때문에 금호지구에서 앞으로 분양할 단지들의 기대감도 크다. 그 대표적인 아파트가 대림산업이, 9월 금호15구역에서 분양을 앞두고 있는 'e편한세상 신금호'다.

'e편한세상 신금호'는 지하철 5호선 신금호역이 단지 앞에 위치하여 서울 도심권역으로 약 10분대면 이동할 수 있을 정도 대중교통여건이 좋으며, 강남접근성이 뛰어나다. 동호대교를 통한 압구정의 편리한 문화·편의 시설을 이용하기 편리하고, 성수대교를 이용하여 강남 중심권으로의 이동이 용이하다. 또한 강변북로, 동부간선도로, 올림픽대로 등 주요 간선도로도 가까우며, 강남북 주요 도심권역으로 이동이 편해 직주근접의 장점이 있다.

이 아파트는 지하4층~지상21층, 17개동, 전용면적 59~124㎡ 총 1330가구의 아파트다. 이중 조합원분을 제외한 전용면적 ▲59㎡ 5가구, ▲84㎡ 154가구, ▲116㎡ 33가구, ▲124㎡ 15가구 등 207가구가 일반 분양된다. 일반분양물량은 약 76.8% 가량이 선호도 높은 중소형으로 이뤄져 있는 것이 특징이다.

교육환경까지 탁월하다. 초중고 모두 우수한 교육 인프라는 'e편한세상 신금호'의 큰 장점이다. 금호초교, 금북초교, 동산초교 등을 도보로 이용할 수 있으며 단지 인근으로 초교 6곳, 중학교 3곳, 고교 3곳이 자리 잡고 있다. 특히 단지 내에 신설고등학교가 2017년 3월 개교할 예정으로 교육여건이 더욱 좋아질 전망이다.

이밖에 왕십리 민자역사 등으로 이동이 편리해 쇼핑 및 문화시설의 이용이 편리하고 주변으로 응봉근린공원과 응봉공원, 대현산공원, 서울숲 등의 넓은 녹지환경으로 쾌적한 주거환경을 자랑한다.

대림산업 분양관계자는 “입지 뿐만 실수요자들의 선호도가 높은 판상형 설계의 비율을 높여 통풍과 환기에 유리하도록 했다”며 “또한 전용면적 124㎡에는 1가구 2세대 설계를 적용, 임대수익을 통한 대형평형에 대한 부담감도 낮출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e편한세상 신금호' 당첨자는 16일 발표되며 계약은 9월21일부터 23일까지 3일간 진행된다. e편한세상 신금호의 모델하우스는 서울시 강남구 신사동 631번지(도산공원 사거리에서 성수대교 남단 교차로 방면 우측)에 있으며, 입주는 2018년 3월 예정이다. 분양문의 : 02-514-6400
 

[대림 신금호 메인투시(석경)C]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컴패션_PC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실시간 인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