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안산시(시장 제종길)가 12∼13일까지 양일간 드림스타트 아동과 가족에게 ‘숲속에서 가족과 꿈을 꾸는 드림스타트 행복가족캠프’를 운영했다.
이번 캠프는 경제·시간적 문제로 소통과 대화가 부족한 드림스타트 가족이 여행·체험활동을 통해 함께 할 수 있는 시간을 갖고 가족 간 친밀감을 형성하고자 마련됐다.
드림스타트 아동과 가족 145명이 참석, 선암마을(한반도 지형) 견학 및 뗏목 체험, 마술공연 관람, 정선 레일바이크를 체험했다.
한편 정송자 가족여성과장은 “드림스타트 가족들을 위해 자연에서 함께 할 수 있는 가족여행을 마련했다”면서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가족 간에 함께 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만들어 화목하고 즐거움이 넘치는 가족이 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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